효성티앤씨, 6월 영업익 226억…분할 4개 사업회사 실적은?

  • 송고 2018.07.19 08:02
  • 수정 2018.07.19 08:1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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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효성첨단소재 207억·효성화학 123억·효성중공업 152억 달성

지난달 1일자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된 효성이 4개 사업회사의 6월 실적을 발표했다.

19일 효성에 따르면 잠정 기준으로 효성티앤씨의 6월 매출액은 4666억8400만원, 영업이익은 225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분할 이전 1~5월 ㈜효성의 섬유·무역부문 및 종속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310억원, 930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효성첨단소재의 매출액은 2415억2100만원, 영업이익은 206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효성 산업자재 부문 및 종속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350억200만원, 711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효성화학은 6월 1358억2900만원의 매출액과 122억8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효성 화학부문 및 종속회사의 올 1~5월 매출액은 6403억3800만원, 영업이익은 331억3600만원으로 나타났다.

효성중공업은 매출액 3036억4500만원, 영업이익 152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1~5월 ㈜효성 중공업 부문 및 종속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08억1500만원, 557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는 외부 감사인의 검토를 받지 않은 수치로 검토 결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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