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에이치컨텍' 발대식

  • 송고 2018.07.19 09:28
  • 수정 2018.07.19 09:2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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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에이치컨텍' 2기 회원들이 19일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

현대건설 해외봉사단 '에이치컨텍' 2기 회원들이 19일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9일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과 함께 '에이치컨텍(H-CONTECH) 2기' 발대식을 열었다.

H-CONTECH은 현대건설의 이니셜인 'H'와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영어 앞글자를 딴 봉사단 이름이다. 업계 최초 기술교류형 해외봉사단이다.

이번 2기 봉사단은 10명의 현대건설 임직원과 35명의 대학생 봉사자 등 총 45명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오는 8월 2일 출국해 12박 13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에서 현지 아이들 및 대학생들을 위한 기술교류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초·중학교 아이들에 대한 재능기부 및 환경개선, 기술세미나 등 여러 형태의 봉사를 실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적 이벤트성 봉사가 아닌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하게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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