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31개사 선정

  • 송고 2018.07.19 14:21
  • 수정 2018.07.19 14:2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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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시장운영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 총 31개사 선정

한국은행은 향후 1년간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등의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총 31개사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은은 공개시장운영규정에 의거 통화안정증권 인수·유통 실적, 환매조건부증권매매 실적 및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으로 20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으로 22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으로 9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을 통해 한은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조절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은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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