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서부산지사 개점

  • 송고 2018.07.19 15:42
  • 수정 2018.07.19 15:4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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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서구 및 경남 양산시 관할

좌담식상담 가능한 대화공간 확보…"고객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부산 괘법동 송원센터빌딩 9층에서 서부산지사 개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부산 괘법동 송원센터빌딩 9층에서 서부산지사 개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9일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송원센터빌딩에 서부산지사를 열고, 이정환 사장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금융기관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산지사는 부산시 서부권 5개구(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서구)와 경남 양산시를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공사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개점하는 서부산지사는 좌담식상담이 가능한 정도의 대화공간을 확보, 고객에게 더욱 긴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무실 구조를 개선해 편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서부산지사 개점으로 공사는 전국에 21개 지사를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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