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철 현대제철 영업본부장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유정용강관 쿼터를 소진하면서 수출을 못하고 있다"며 "내년도 쿼터 일부를 4분기에 출하시킬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열연은 포스코로부터 쿼터를 양도받아 30여만톤을 추가 수출하고 있다"며 "열연가격이 급등해서 수익이 개선됐다. 자동차강판, 도금강판 등은 쿼터를 다 채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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