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블 배틀라인 '코믹콘 서울 2018'서 최초 시연

  • 송고 2018.07.30 10:29
  • 수정 2018.07.30 10:2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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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저 대상 첫 시연 버전 공개, 대형 카드 월 설치

마블 배틀라인, 가을 글로벌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진행 중

넥슨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을 코믹콘 서울 2018부스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코스튬 플레이 등 문화 전반 콘텐츠를 폭넓게 다루는 세계적인 팝 컬처(Pop Culture) 페스티벌로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3일간 ‘코믹콘 서울 2018’에 마련된 ‘마블존(Marvel Zone)’에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또한 마블 배틀라인의 게임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대형 카드 월을 설치하고, 다양한 마블 캐릭터 카드 모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게임 시연 등의 미션을 완료하는 유저에게는 게임 쿠폰과 코믹 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으로, 누구나 즐기기 쉽게 설계된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지난 7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2018년 가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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