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첫 내부 출신 경영관리부사장 선임

  • 송고 2018.07.31 09:50
  • 수정 2018.07.31 09:5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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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창립 최초로 내부 출신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가스공사는 최근 임시주총을 열고 임종국 해외사업본부장을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으로, 허남일 강남대학교 글로벌 경영학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임 부사장은 1986년 가스공사 입사 후 경영기획실장, LNG 사업처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 7월까지 해외사업본부를 총괄했다. 공사 최초 내부 출신 경영관리부사장으로 경영지원본부·도입영업본부·해외사업본부 등 핵심 업무를 맡는다.

허 사외이사는 1956년생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 회장, (사)한국산업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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