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용시간 줄고 인스타는 급증

  • 송고 2018.08.07 08:36
  • 수정 2018.08.07 08:35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 url
    복사

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사용시간 감소

인스타그램 사용시간 급증…밴드 사용시간 수준

모바일 SNS 어플 중 페이스북의 사용시간 줄어들고 인스타그램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페이스북 앱 사용시간은 작년 1월 66억분에서 작년 7월 61억분, 올 1월 52억분, 올 7월에는 40억분까지 감소했다.

밴드는 작년 1월 20억분에서 작년 7월 19억분, 올 1월 18억분, 올 7월에는 18억분이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작년 1월 11억분에서 작년 7월 8억분, 올 1월 7억분, 올 7월도 7억분으로 사용시간이 감소 추세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사용시간이 급격히 증가해 올 7월에는 18억분으로 밴드와 같은 사용시간을 기록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