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날씨] 서울 36도·대구 37도 등 '폭염 지속'

  • 송고 2018.08.13 17:34
  • 수정 2018.08.13 17: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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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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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4일 무더위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은 "내일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많지 않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기상청은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부산 35도, 대구 37도, 강릉 34도 등으로 나타나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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