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광글라스, 장초반 약세… 전일比 4.68% ↓

  • 송고 2018.08.16 09:47
  • 수정 2018.08.16 09:4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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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가 16일 장초반 약세다. 유리식기를 생산하는 논산1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음에도 불구, 매출원가가 상승하고 OCI그룹 계열사간 내부거래 의혹 등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삼광글라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00원(4.81%) 하락한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3만40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논산 1공장은 내년 1월 1일까지 유리식기 용해로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이 잠정 중단됐다. OCI그룹 계열사로는 유니온, 삼광글라스, 유니드, 넥솔론, 이테크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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