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아제강, 장초반 약세… 4%대 ↓

  • 송고 2018.08.24 09:50
  • 수정 2018.08.24 09:5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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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이 24일 장초반 약세다. 3분기 실적 부진이 점쳐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세아제강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98%) 하락한 7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만3300원에 장을 연 세아제강은 개장 직후 미끄러지면서 7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 중이다.

최근 증권가에선 세아제강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아제강의 미국 수출량이 5월부터 급감했고 미국에 진출한지 2년이 넘었지만 미국 공장 가동률이 30%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 공장 가동률도 지난해 하반기 79%에서 58%로 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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