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acebook)은 자체 설계한 데이터센터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건설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는 17만㎡ 부지에 11층 높이로 건설된다. 14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1조1400억원)가 투입된다.
이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액체 냉각 시스템, 100% 재생에너지 전력 수급, 첨단 태양광 기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건설은 그동안 페이스북과 협력해 온 포티스 공사(Fortis Construction)가 전반을 총괄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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