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의 화재로 차량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명차인 포르쉐 승용차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22분께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를 주행하던 포르쉐 '718박스터S'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타고 운전자가 급히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화재로 차량 엔진룸 대부분이 손실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불이 엔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차량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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