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

  • 송고 2018.09.07 14:17
  • 수정 2018.09.07 14:14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 url
    복사

"수입규제 확산 대응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 위한 제도개선"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7일, 2018년도 총회 및 제 2회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으로 세아제강 권병기 대표를 선임했다.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권병기 대표는 "최근 미국을 비롯해 EU, 캐나다, 인도 등 타국가로 수입규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관사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취임의 변을 밝혔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기구로서,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 기능은 한국철강협회가 맡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