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리미엄 헤드폰 'MDR-Z7M2' 출시

  • 송고 2018.09.12 08:54
  • 수정 2018.09.12 08:51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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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MDR-Z7 후속작…한층 더 진보한 사운드 선사

새로워진 이어패드…장시간 착용시 편안한 착용감

소니코리아가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헤드폰 MDR-Z7을 새롭게 리뉴얼해 한층 더 진보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MDR-Z7M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MDR-Z7M2는 2014년 출시 이후 오디오 애호가로부터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MDR-Z7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특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완벽히 재생하기 위해 소니의 플래그십 오디오 시그니처 시리즈 헤드폰인 MDR-Z1R의 기술을 적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MDR-Z7M2는 MDR-Z1R에 적용된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포함한 새로 개발된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풍성한 중고음역대를 구현한다. 전작 MDR-Z7 대비 진동판의 돔 크기가 더욱 커져 중저음역대에서 선명한 사운드를, 중고음역대에서는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MDR-Z7M2의 또 다른 특징은 공기의 흐름을 조정해 진동판의 동작을 최적화하는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기술을 탑재해 저음역대의 베이스 리듬을 정밀하고 정확하게 컨트롤해 저음 비트의 리듬감을 충실하게 재현한다는 점이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더 강화됐다. 특수 처리된 인조 가죽 소재로 원활하게 습기를 배출해 쾌적한 헤드폰 내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어패드는 3차원 바느질 마감으로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낮은 압박감으로 장시간 헤드폰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풍성한 공간감으로 마치 스피커로 듣는 것과 같은 놀라운 현장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MDR-Z7M2로 언제 어디서나 궁극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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