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석선물세트 '오토바이 신속 배송' 선봬

  • 송고 2018.09.12 09:09
  • 수정 2018.09.12 09:0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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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세트 한정 1시간 내 배송 완료

선물세트 품질 강화, 고객 배송 만족도 향상 기대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 22일까지 10일간 본점, 잠실, 영등포에서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배송 서비스는 '롯데GRS'와 연계해 선보이는 이색 배송 서비스로, 롯데리아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km이내 주문에 한해 즉시 1시간 내 신속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배송 가능 품목은 홈서비스 가능 박스 사이즈 문제로 인해 '정육 선물 세트'로 한정되며, 고객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정육 코너에서 상품 구매 후 주문 접수하면 롯데리아에 배송 요청을 한 후 오토바이 라이더에게 상품 인계 과정을 거쳐 배송지로 배송된다.

롯데백화점은 신선도가 생명인 정육세트를 고객에게 좀 더 빠르게 전달해 상품의 품질을 강화해 선물세트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의 배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계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명절에 롯데백화점을 이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도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배송 알림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품명, 배송기사명, 배송 상태(배송중/완료) 등 자신이 배송 보낸 상품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조회 가능했으나, 올 추석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선물 상품에 대한 위치 정보 및 배송 예정 시간을 카카오톡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을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세트 판매부터는 '고객 안심 서비스'도 도입해 배송원이 선물을 위탁 보관해야 할 경우에 보관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배송 받을 고객에게 전달해 상품에 대한 배송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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