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추석맞이 '다솜나눔 선물상자' 제작

  • 송고 2018.09.18 09:00
  • 수정 2018.09.17 19:17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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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

김영상(앞줄 오른쪽) 포스코대우 사장이 인천 송도 사옥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과·생필품·식용품을 포장하고 있다.ⓒ포스코대우

김영상(앞줄 오른쪽) 포스코대우 사장이 인천 송도 사옥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과·생필품·식용품을 포장하고 있다.ⓒ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대우는 18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선물상자 360세트를 만들어 인천 연수구 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대우는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2015년부터 4년째 설과 추석 그리고 동절기에 소외계층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상자를 제작해왔다. 지금까지 2500명이 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왔다.

김영상 사장은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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