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자회사 로얄 크로우 설립… 백승훈 사단 게임 개발 착수

  • 송고 2018.09.18 16:36
  • 수정 2018.09.18 16:33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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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자회사 설립 백승훈 대표 직접 사령탑 맡아

설립 이전 핵심 개발자에 주식 증여로 동기 부여

썸에이지는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 자회사 로얄 크로우를 설립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자회사는 순수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 조직으로 백승훈 대표가 직접 사령탑을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데카론, 서든어택, 영웅 for kakao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 받은 백승훈 사단은 개발 자회사를 통해 다시 한번 대작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백승훈 대표는 이번 자회사 설립에 앞서 자기 지분을 핵심 개발자에게 증여하며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총 증여 주식은 약 130만주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순수 게임 개발에 몰두하기 위해 설립된 자회사니 만큼 다시 한번 대작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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