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도내 중학교 5곳에 '3D 프린터 전달'

  • 송고 2018.09.19 14:55
  • 수정 2018.09.19 14:52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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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본점에서 전주덕진중학교, 전주해성중학교, 전일중학교, 군산제일중학교, 이리중학교에 '3D 프린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본점에서 전주덕진중학교, 전주해성중학교, 전일중학교, 군산제일중학교, 이리중학교에 '3D 프린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본점에서 전주덕진중학교, 전주해성중학교, 전일중학교, 군산제일중학교, 이리중학교에 '3D 프린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김종원 부행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구성회 교수와 3D 프린터를 지원 받는 각 학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급 사업은 자유학기제를 통한 3D프린팅 진로 탐색 및 진로 선택 활동이 학교의 3D프린터 부재로 인해 일시적 활동으로 끝남에 따라 3D프린터 보급을 통해 꾸준히 진로탐색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가 생산을 맡았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이들 기관 및 업체와 함께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3D프린터 보급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청소년의 진로개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향후 지역의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및 창업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해당 사업뿐 만 아니라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금융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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