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성금 기탁

  • 송고 2018.09.19 15:09
  • 수정 2018.09.19 15:0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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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 29곳 지원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성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과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창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김정세 센터장에게 '백합나눔회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은 BNK경남은행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끝전)에 은행 기금을 더해 마련됐다.

창원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해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29곳에 나눠 지원돼 아동·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비로 쓰인다.

최광진 경남은행 노조 위원장은 "임직원 한 명의 월급여 끝전은 티끌 같이 작지만 2500여 전 임직원의 월급여 끝전은 태산만큼이나 크다"며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과 은행을 대신해 전하는 정성이 지역 복지시설에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월에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0곳에 백합나눔회성금 15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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