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플랫폼 다크매터, 송진구 한국 대표 선임

  • 송고 2018.09.20 15:00
  • 수정 2018.09.20 14:5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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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구 다크매터 대표. ⓒ다크매터

송진구 다크매터 대표. ⓒ다크매터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기업 다크매터(DarcMatter)는 송진구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진구 대표는 시드니 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통계 학사를 취득했고 JP모간과 대우증권 주식 세일즈 및 트레이딩 헤드 등을 역임한 금융시장 전문가다. 다크매터에는 2017년 전무로 합류했다.

송진구 대표 선임과 관련해 이상화(Sang H. Lee) 다크매터 CEO는 "송 대표는 업계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금융 전문가로 대체투자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송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에서 다크매터의 비지니스를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다크매터는 총 26개국의 투자자(LP)들이 다크매터의 플랫폼을 창구처럼 이용해 헤지펀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VC) 등 대체투자 시장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6년 한국 지사 설립 후, 한국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기업에게 세계 각국의 대체투자 전문가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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