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올해도 발 달린 점포 출격
신한·하나·국민·우리·농협은행, 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
신권교환·간편금융상담·현금입출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2018-09-22 00:00:15
▲ 추석을 맞아 귀성객으로 붐비는 고속도로 전경.ⓒ연합뉴스

시중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 ATM 운영, 간편 금융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까지 양일간 화성 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권교환, ATM 운영, 간편 금융상담, 추석 명절 봉투 제공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도 이날까지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와 KTX 광명역 1번 출구(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서 ‘KB 찾아가는 브랜치’를 운영한다.

업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권교환, 자동화기기 운영, LED 홍보판을 이용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매송휴게소, 양재 만나의 광장 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권교환 행사, 점외 자동화 코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도 이동점포 'NH윙스'를 출격시킨다. 이날까지 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NH윙스에서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로, 현금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위버스’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업무를 처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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