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추석 맞아 완연한 휴식

  • 송고 2018.09.24 06:00
  • 수정 2018.09.23 12:02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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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넷째 주 3곳 605가구 청약접수

서울 아파트촌 전경.ⓒEBN

서울 아파트촌 전경.ⓒEBN

주말 포함 5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분양시장도 완연한 휴식기로 돌입한다.

24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4일~29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 605가구다.

이사 성수기를 맞아 이달 둘째 주 1만여가구, 셋째 주 5000여가구가 분양된 것을 감안하면 대폭 줄어든 것이다.

이번 주 청약접수는 27일 단 하루에만 실시된다. 파주 금촌역 아르젠(오피스텔) 및 괴산동부(국민임대), 괴산 리움더팰리스(도시형생활주택) 등 3곳에서 청약이 접수된다.

당첨자 발표 단지는 이번 주 9곳이다. 27일은 △한강신도시 중일 라크리움(오피스텔)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제주 도담카운티 서귀포 등 3곳에서 당첨자가 발표된다.

28일 발표되는 단지는 △항동지구 보금자리 3·8단지(국민임대) △안양 KCC스위첸(주상복합) △대구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오피스텔)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광주용산 1-1블록(국민임대) 등 6곳이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27일 남양주 장현5지구 2블록(행복주택), 28일 한강신도시 중일 라크리움(오피스텔) 및 남양주 다산해모로 등 3곳이다.

이번 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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