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1만1018t, 전월비 0.9% ↓
내수 판매량 10.1% 감소, 수출량은 6.0% 늘어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1만1018t으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4%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3.8% 감소한 10만7195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5만7019t으로 10.1% 줄었다. 수출량은 6.0% 증가한 4만6920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1만5133t으로 5.1%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대부분 감소했다.
우선 운송장비는 7888톤으로 전월 대비 13.3% 줄었고 유통점도 13.3% 감소한 2만9426톤으로 나타났다. 강관용은 6656톤으로 8.6% 감소했고 전자기기는 4092톤으로 7.6% 줄었다.
주방·양식기는 313톤으로 6.3% 감소했고 기타는 8.6% 줄은 4280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업기계는 421톤으로 43.2% 증가했고 재압연용은 8.7% 늘은 4033톤을 기록했다. 건설용도 5.0% 증가한 2519톤을 판매했다.
8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59.8%, 400계 40.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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