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STS 냉연 생산량 11만1018t…전월비 0.9% ↓

  • 송고 2018.09.25 06:00
  • 수정 2018.09.21 15:4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 url
    복사

판매량 11만1018t, 전월비 0.9% ↓

내수 판매량 10.1% 감소, 수출량은 6.0% 늘어

2018년 8월 STS CR 실적.ⓒ한국철강협회

2018년 8월 STS CR 실적.ⓒ한국철강협회

지난달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CR)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STS 냉연강판 생산량은 11만1018t으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4% 늘었다.

같은 기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3.8% 감소한 10만7195t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량(판매량-수출량-로컬)은 5만7019t으로 10.1% 줄었다. 수출량은 6.0% 증가한 4만6920t을 기록했다. 재고량은 11만5133t으로 5.1% 증가했다.

STS 냉연강판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대부분 감소했다.

우선 운송장비는 7888톤으로 전월 대비 13.3% 줄었고 유통점도 13.3% 감소한 2만9426톤으로 나타났다. 강관용은 6656톤으로 8.6% 감소했고 전자기기는 4092톤으로 7.6% 줄었다.

주방·양식기는 313톤으로 6.3% 감소했고 기타는 8.6% 줄은 4280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산업기계는 421톤으로 43.2% 증가했고 재압연용은 8.7% 늘은 4033톤을 기록했다. 건설용도 5.0% 증가한 2519톤을 판매했다.

8월 STS 냉연강판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59.8%, 400계 40.2%로 나타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