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날씨] 북서쪽서 찬 공기 유입…서울 아침 6도
전국 대체로 맑음…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아
"내일·모레 아침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8-10-11 08:34:25
▲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EBN DB

11일 아침 현재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어제 아침보다 6~10도 가량 낮고,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형성된 낮은 구름대에 의해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대구 8도, 강릉 8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대구 17도, 강릉 16도 등이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설악산 영하 4.1도, 향로봉 영하 2.5도 등 일부 지역은 영하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4~7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오늘보다 1~2도 가량 더 낮아지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다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돼 농작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되며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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