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무료방송으로 위기 中企 돕는다
30개사 선정, 판매수수료 없어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2018-10-12 14:46:35
공영홈쇼핑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무료 판매 방송으로 재도약을 돕는다.

공영홈쇼핑은 1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위기 지역 및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 방송판매 지원을 위한 ‘지역희망 상생프로젝트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류 평가를 통과한 48개사 가운데 약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19일까지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이트인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를 통해 위기 지역 및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추가로 모집중이다.

이날 품평회에는 ‘위기관리 지역’에 위치하거나 ‘위기관리 산업’에 속한 10인 미만 중소기업 등이 참여했다. 위기관리지역은 목포·영암·해남(이하 전라남도), 군산(전라북도), 창원·통영·고성·거제(이하 경상남도) 그리고 울산광역시 등이다. 위기관리산업은 자동차·석유화학·철강·조선·해운 등으로 직접 관련 상품 제조사 또는 기획사다.

공영홈쇼핑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 입점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3차례 무료 판매방송을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이 부담할 판매수수료는 없다. 공영홈쇼핑은 무료 수수료 지원 외에 상품 영상제작 및 방송운영 지원 목적으로 업체당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했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차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찾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공영홈쇼핑이 위기 지역 및 업종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해주세요

베스트 클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