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참벗나눔 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 송고 2018.10.15 16:01
  • 수정 2018.10.15 15:57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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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서 벽화 그려

사내 봉사단체 및 임직원 자녀 등 30여명 참여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과 임직원 자녀 30여명은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원과 임직원 자녀 30여명은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투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과 임직원 자녀 30여명은 노후된 복지관 벽면에 꽃, 나비 등 자연을 담은 생기 넘치는 벽화를 그렸다. 또 복지관 내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컴퓨터 단말기 4대를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녀는 "주말에 벽화를 그리며 봉사활동도 하고 부모님과 함께 시간도 보내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투는 저소등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인 '꿈을 꾸는 아이들', 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돕는 '어린이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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