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오재진 한국대표 선임

  • 송고 2018.10.16 07:47
  • 수정 2018.10.16 07:5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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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관리 첨단 제품·솔루션 제공 힘쓸 것"

한국아비바 오재진 대표이사

한국아비바 오재진 대표이사

아비바(AVEVA)는 오재진 신임 한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비바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선도 업체다. 1967년 설립 이래 자산 성능,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및 제어, 운영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했다.

오재진 신임 대표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의 영업·마케팅·전략을 총괄해왔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오 대표는 브리티쉬 텔레콤 아태지역 영업 총괄과 쓰리콤(3Com)·레드햇(Red Hat)·제네시스(Genesys)의 한국 지사장 및 아태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근 뉴욕 시티그룹에서 재무분석사도 지냈다.

오 대표는 "전 세계 4200개 이상의 파트너와 1만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인정받는 아비바의 일원이 돼 기쁘다"면서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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