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 3개 팀 GMF서 데뷔

  • 송고 2018.10.16 15:58
  • 수정 2018.10.16 15:54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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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팀 성공적인 안착 위해 대형 뮤직 페스티벌 공연 제공

GMF 2018 기간 동안 신한카드 타이틀 무대 운영, 입장권 할인도

신한카드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들이 본격적인 데뷔 무대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SURL'과 'Oyster', '훈스' 등 3개 팀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위아영(2017년), 더베인(2016년), MAAN(2015년) 등 신예 뮤지션들을 배출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루키 프로젝트 입상 팀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GMF와 같은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입상 팀들의 경연 실황, 뮤직 비디오, 인터뷰 등 영상을 별도 제작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GMF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찾는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10월 20~21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GMF 2018은 보아, 박재범, 자이언티, 소란 등 어쿠스틱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총 55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GMF 2018의 협찬사로 참여해 GMF 티켓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루키 프로젝트 입상 팀은 물론 GMF 대표 뮤지션들이 공연하는 '신한카드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 타이틀 무대를 운영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이어 GMF 신한카드 스테이지까지 이어지는 인디 뮤직 후원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을 가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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