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338만4570주(지분율 3.00%)를 전량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현대홈쇼핑에 매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도 정 부회장으로부터 현대에이치씨엔 주식 338만4570주를 139억원에 취득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취득 후 현대홈쇼핑의 지분율은 38.34%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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