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부산지역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 송고 2018.10.22 16:57
  • 수정 2018.10.22 16:5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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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제공

22일 부산 중구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개최한 '부산지역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김수호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현대상선

22일 부산 중구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개최한 '부산지역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김수호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2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현대상선 부산지사에서 부산지역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화주 6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부산지사 임직원 2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설명회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임 구조 변화 전망을 비롯해 2019년 시황 전망,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등 글로벌 주요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가할증료'를 내년 1월부터 운임에 새롭게 적용하기에 앞서 화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매분기마다 부산지역 화주들과 글로벌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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