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3Q 매출 6조5318억원…영업익 693억원
- 송고 2018.10.23 14:49
- 수정 2018.10.23 17:3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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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철강·화학 全 사업 고른 성장세…분기 최대 매출 달성
포스코대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5318억원과 영업이익 693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대우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8조8786억원, 영업이익은 355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포스코대우 홍보그룹 최요한 매니저는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실적 증가로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전기전자·철강원료·화학제품 등 주요 사업에서 고른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얀마 가스전의 중국 가스관 수리에 따른 단기 영업이익 우려는 겨울철 중국 가스 수요 증가와 가스관 수리 이후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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