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강풍에 체감온도 '뚝'

  • 송고 2018.10.27 13:14
  • 수정 2018.10.27 13:0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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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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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전북, 경북에 때때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28일부터 29일 새벽까지 5~30㎜다.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3~7도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3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4m, 남해 1~3m, 동해 1~4m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다"며 "서해안에는 앞바다의 높은 파고가 더해져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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