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업 브로틴, KT 기가라이브TV 신사업 협력사 참여

  • 송고 2018.11.05 18:15
  • 수정 2018.11.07 08:4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 url
    복사

브로틴이 커스터마이징한 올레TV모바일 서비스 '초고층 빌딩 펜트하우스'.ⓒ브로틴

브로틴이 커스터마이징한 올레TV모바일 서비스 '초고층 빌딩 펜트하우스'.ⓒ브로틴

가상현실(VR) 아케이드 플랫폼 기업 브로틴(대표 김찬기)은 KT의 신규 미디어 사업인 기가라이브티비(GIGA Live TV)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KT의 기가라이브티비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독립형 VR기기를 통해 KT만의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각종 VR콘텐츠와 앱을 구매할 수 있는 KT전용 스토어와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개발을 비롯해 올레TV모바일 서비스를 초고층 빌딩의 펜트하우스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구현에도 참여했다.

브로틴은 이번 KT와의 협력을 계기로 건전한 VR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문성현 브로틴 이사는 "KT VR 신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VR 아케이드플랫폼 스타트업에서 VR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