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날씨] 전국 곳곳 미세먼지 섞인 비…마스크도 써야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8-11-07 08:36:42

오늘 7일 중부지방과 호남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섞인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겠다. 출근길 미세먼지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또 전라도와 경상내륙,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이날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북부, 북한에 10~40㎜, 강원 영동중·남부, 경북 동해안에 5~1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도, 경상 내륙, 제주도, 울릉도, 독도, 서해5도에 5㎜미만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비는 전국적으로 내리겠지만, 강수량이 적은 탓에 수도권과 충남, 호남권은 나흘째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쪽지역은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전,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경우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의 제한이 필요하다.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하고 천식환자나 어린이·노인 등 민감군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 시작해 낮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9~12도, 최고 14~16도다. 모레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내륙에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맑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8~10도, 최고 15~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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