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8일) 이슈 종합] 접종 후 '이상반응' 나오면?, 제네시스 EQ900 브랜드 정체성 강조 ‘G90’ 재탄생, 사상 최대 축포 전자업계 4Q는 등

  • 송고 2018.11.08 19:36
  • 수정 2018.11.08 19:32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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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후 '이상반응' 나오면?…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로 신고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을 신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bcg경피용 백신에서 비소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은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취해야할 조치를 바로 알기 위해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의존했다.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는 이상 반응이 생길 경우 신고가 가능하다. 먼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접속 후 홈페이지 오른쪽에 '이상반응 신고하기'로 이동한다.

■ 제네시스 EQ900, 브랜드 정체성 강조 'G90' 재탄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인 EQ900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G90'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출시 3년만에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이달말께 내놓는다. 제네시스는 EQ900의 차명을 해외 모델과 동일한 G90으로 바꾼다.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후면부 리어램프와 리어범퍼 등의 디자인도 기존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변신을 꾀했다는 후문이다. 풀체인지급의 변신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 사상 최대 축포 전자업계, 4Q도 웃을까
IT업황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자업계가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IT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4분기에는 연말 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3분기보다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일본, 한국 조선업 지원 WTO 제소…조선업계 '긴장'
2015년 이후 3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연간 수주량 1위 자리를 되찾은 조선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정부의 조선업 지원에 일본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불황기를 벗어나 모처럼 활기를 띄던 조선업계는 이번 제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조선업계에 지원한 공적자금이 시장을 왜곡해 자국 조선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일본은 특히 대우조선해양에 투입한 약 12조억원의 자금지원과 성동조선·STX조선의 구조조정 등이 WTO 협정 위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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