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Q 영업익 1013억원…전년비 17.1%↓

  • 송고 2018.11.09 16:18
  • 수정 2018.11.09 16:1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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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22억원)보다 17.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조7696억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21.9%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장기 인보험 매출 46.6% 성장(2017년 3분기 204억원 → 2018년 3분기 299억원)으로 인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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