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 날씨] 큰 일교차…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 송고 2018.11.12 17:32
  • 수정 2018.11.12 17: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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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3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하지만 강원영동은 10~40mm, 경상 동해안은 5mm 가량의 비가 올 예정이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4도이고 낮 기온은 14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차이나는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곳곳에 얼겠다.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날에 이어 수도권·충북·충남·전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잔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4도,강릉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울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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