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두리모 자립 돕는 플리마켓 개최

  • 송고 2018.11.15 14:19
  • 수정 2018.11.15 14:1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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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지역사업단서 1000만원 수익금 기부

KT CS는 15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과 함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KT

KT CS는 15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과 함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KT

KT CS는 15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과 함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은 두리모가 만든 수공예품과 임직원 기부물품을 판매해 두리모의 자립을 돕는 행사다. 지난달 26일 대구사업단을 시작으로 전북, 제주,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지역사업단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여명의 두리모와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향제, 리본공예, 엽서와 같은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등이 판매됐다.

KT C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1000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대구 잉아터, 제주 애서원, 전북 기쁨누리의 집 등 6개의 두리모 결연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규택 KT CS 대표이사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취업교육, 아이돌보미 등 두리모 자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KT그룹의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콕콕114앱서비스,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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