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해외 직구 서비스 오픈

  • 송고 2018.11.16 09:46
  • 수정 2018.11.16 09:4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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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멤버스]

[사진=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내 해외 직구 서비스를 오픈하고 글로벌 적립 제휴사 30여개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높은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나우렛(Nowlet), 루이자 비아 로마(Luisa via Roma)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비롯해 의류·액세서리, 뷰티·헬스케어, 컴퓨터·전자기기 등 3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엘포인트 앱 내 직구페이백 카테고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2%를 엘포인트로 상시 적립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실시한 블랙 프라이데이에 구매를 원하는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가 의류(48.4%), 2위 잡화(36.6%), 3위 가전(31.6%)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매 제품에 대해 평균 38% 정도의 할인 받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엘포인트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오는 30일까지 직구페이백 서비스 이용시 결제 금액의 최대 10%까지 엘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25% 할인된 브랜드 제품을 엘포인트 직구페이백 서비스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 받게 돼 이중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병휘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제 엘포인트 고객들은 해외 브랜드 제품 구입에서도 엘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 앱 활용도를 한층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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