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장중 52주 신저가 기록

  • 송고 2018.11.20 11:24
  • 수정 2018.11.20 11:1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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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0만원선이 무너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6%(3000원) 내린 9만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중 한 때 9만85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도 장중 10만500원까지 하락, 9년여만에 처음으로 10만원선이 붕괴되며 신저가를 경신한 바 있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한 28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가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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