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워크숍…"기술·품질 최우선"

  • 송고 2018.12.02 14:21
  • 수정 2018.12.02 14:16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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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영성과 점검 및 내년도 경영계획 공유

지난 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 사장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

지난 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 사장단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권오갑 협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해 한영석·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총 8개사 대표이사와 사업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룹의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각 사별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새로 취임한 사장들의 각오와 목표 등을 듣는 시간도 졌다.

권오갑 부회장은 "금리인상과 환율·유가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 사가 '기술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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