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송고 2018.12.10 09:45
  • 수정 2018.12.10 09:39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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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쾌거

지난 3월 'IF AWARDS' 수상 이어 2관왕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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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디자인 파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독일 IF협회의 'IF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IDSA)의'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3월 'IF AWARDS'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CI/브랜딩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의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세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올해 전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여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카카오페이지는 이야기 콘텐츠 종합 플랫폼으로서 만화, 소설, 영화, 드라마 등 4만6000여개의 다채로운 콘텐츠의 일관성을 위해 지난해 1월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했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핵심 콘셉트인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를 강조하고 콘텐츠를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개발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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