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눈…오후 그친 뒤 찬바람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8-12-13 08:31:50
▲ ⓒ연합

목요일인 13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강원동해안 제외)와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당초 서해상에서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눈 구름대가 발달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많은 적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표부근이 건조하고 눈 구름대의 발달 정도가 약해 오늘 아침과 낮으로 예고된 경기도(안산, 화성), 강원도(평창평지, 횡성)의 대설 예비특보가 해제됐다.

이후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고, 내일은 다시 맹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오후까지 예상 적설은 경기남부, 강연영서남부와 산지, 충북북부에 2~5㎝,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14일 새벽까지), 서해5도, 북한에 1~3㎝, 울릉도, 독도(14일까지)에는 5~10㎝다.

한편, 경기남부와 충북북부, 강원영서남부에는 눈이 강하게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번 눈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출근시간대에 집중되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또한, 눈 구름대가 빠르게 남동진하면서 서울·경기도는 오전에,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눈이 그치겠으나, 눈이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낮 동안에도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중부지역부터 남진하면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정도 낮아 춥겠고 오늘 기압골 통과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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