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판교 안랩 사옥서 진행…4차 산업혁명시대 커리어 지원
판교, 대구 교육과정, 총 177명 수료…7기까지 총 1380명 배출
안랩이 SW 코딩강사 양성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Software Education Manager)아카데미' 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판교교육과정' 수강생 중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의 수료 기준을 충족한 14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대구 교육과정'에서도 37명이 과정을 수료해 안랩은 판교와 대구 교육과정에서 총 1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랩은 '안랩샘'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약 3개월간 현장실습을 거쳐 초·중·고등학교 및 임직원 자녀 코딩캠프 등 각종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에게 '3CT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도 제공한다.
앱인벤터 교육과정을 수강한 안지혜 수료생은 "새벽까지 과제를 수행하는 등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마지막까지 교육을 수료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안랩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쉽지 않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료생들 모두에게 축하드린다"며 "안랩샘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샘은 2014년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이번 7기까지 총 1380명에게 코딩 강사 양성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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