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모바일 앱·중고차 홈피' 최우수상 수상 "사용자 중심"

  • 송고 2018.12.13 16:47
  • 수정 2018.12.13 16:4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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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차량관리 앱 '마이 폭스바겐', 인증중고차 웹 'VW Approved'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앱·웹사이트 평가서 각각 최우수상 선정

'마이 폭스바겐' 모바일 화면 ⓒ폭스바겐코리아

'마이 폭스바겐' 모바일 화면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의 모바일 차량관리 앱과 공식 인증중고차 홈페이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웹사이트 평가에서 사용자 친화적 설계 등을 이유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모바일 앱 '마이 폭스바겐(My Volkswagen)'과 인증중고차 홈페이지 'VW Approved'가 각각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 2018' 정보관리 부문 및 '웹어워드 코리아 2018' 자동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 2018' 정보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이 폭스바겐' 모바일 앱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다기능 앱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목적에 부합하는 간결하고 알찬 서비스와 다양한 고객층이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고객은 '마이 폭스바겐'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정보, 정비 이력 등 흩어져 있던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및 만료 예정인 쿠폰의 알림 등 놓치기 쉬운 주요 서비스 및 혜택 푸시 알림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고 매일 내 차 관련 점검 팁 알림과 나와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 등록 등 고객 맞춤형 케어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VW Approved' 인터넷 화면 ⓒ폭스바겐코리아

'VW Approved' 인터넷 화면 ⓒ폭스바겐코리아

'웹어워드 코리아 2018' 자동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VW Approved'는 공식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세일즈 포스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사용성 측면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했다.

'VW Approved'는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공식 수입한 폭스바겐 차량 중 88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매입해 판매한다. 인증 중고차를 고려 중인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 가능한 차량의 목록과 상태, 실물 사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높은 고객 편의와 로열티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우수 모바일 앱·웹사이트 시상 행사인 '스마트앱·웹 어워드 코리아 2018'은 인터넷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 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웹사이트들을 선정하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 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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