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1000여 브랜드 중 가치 평가 7위

  • 송고 2018.12.13 17:55
  • 수정 2018.12.13 17:4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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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주관 BSTI에서 은행 제외한 금융업종 중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9년 연속 1위도

신한카드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신한카드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1위에 올랐다.

BSTI는 총 230여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신한카드는 각종 상품, 서비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더 드림 데이', 고객들에게 취미 활동을 소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워라밸 클래스', 여러 문화 및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브랜드 가치도 올라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또한 표준협회 주관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고객은 물론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 협력사,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카드가 각종 인증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런 노력이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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