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LNG선·VLCC 32척…수주목표 88% 달성

  • 송고 2018.12.14 22:58
  • 수정 2018.12.14 22:53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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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4억달러·4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선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대형 LNG선에는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LNG선 16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5척 등 64억달러 규모의 총 44척의 선박을 수주. 올해 목표 73억달러의 약 8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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