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등 사회복지시설에 1779k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화그룹이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해서 전기료가 절감되고 냉·난방 걱정이 해소됐어요."
한화그룹은 올해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주력사업인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전국 37개 기관 및 마을에 252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 설치 및 기증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4개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총 177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 지원하고 설치했다. 이는 매년 123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와 맞먹는다.
한화그룹은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포함한 유지보수, 발전량 모니터링 활동 등 사후관리도 지원 중이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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