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제13차 해운·금융포럼 개최
- 송고 2018.12.19 17:51
- 수정 2018.12.19 17:45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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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금융·조선업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는 선사·금융·조선업계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3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선사·금융·수리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3가지 주제발표 및 친환경규제 공동대응방안에 관한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로는 항해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 파나시아에서 스크러버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9년 해운시황 전망을 발표하고 해양진흥공사에서는 공사 사업설명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별 발표 이후 친환경규제 공동대응을 위해 수리조선소 및 기자재업체에서 조선소별 설치여력과 스크러버 생산능력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친환경설비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논의 및 선사·금융·조선 업계가 함께 규제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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